공채 30.1대 1, 경채 15.8대 1 기록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2020년도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원서접수가 지난 19일 마무리된 가운데, 전체 3,91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에서는 공채 86명, 경채 84명 등 전체 17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3,915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3.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모집별 지원자 수는 ▲공채 2,591명-소방남자 2,218명(29.2대 1), 소방여자 373명(37.3대 1) △경채 1,324명-구급남자 213명(10.7대 1), 구급여자 257명(51.4대 1), 구조 남자 243명(15.2대 1), 화재조사 남자 60명(12.01대 1), 운전 남자 84명(3.5대 1), 소방관련학과 남자 342명(34.2대 1), 소방관련학과 여자 109명(54.5대 1), 운항·관제 남자 16명(8.0대 1)이다.
다만, 원서접수 취소기간이 2월 25일까지이므로 지원자 규모는 추후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험일정은 3월 28일 필기시험이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 21일 발표된다. 체력시험은 4월 27~29일, 신체검사 5월 11~13일, 서류전형 5월 21~22일이며 운전분야의 실기시험은 6월 8~10일 중 시행된다. 면접시험은 6월 18~19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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