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직 9급 공채 최종 5,067명, 공직입성 성공

김민주 / 2019-06-12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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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합격자 비율 57.4%로 역대 최대, 합격자 평균 연령 28.1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2019년 국가직 9급 공채 최종 합격자는 전체 5,067명으로 확정됐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4,396, 기술직군에서 671명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263,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33명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57.4%2,907명으로 1996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비율을 기록하였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1세로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3.1%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3923.3%, 40493.2%, 50세 이상 0.3%, 18190.1% 순으로 확인됐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 직업상담, 출입국관리, 일반토목, 일반기계 등 14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38명과 여성 24명 등 총 62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란 어느 한 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이다.

표.JPG▲ 2019년 국가직 9급 공채 최종 합격자 현황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에는 154,331명이 응시하여 6,9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이어 면접시험에서 6,495명이 응시하여 선발예정인원 4,987명 대비 1.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613()부터 17()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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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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