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 교육공무원 신규채용 경쟁률 19.5대 1, 전년 대비 ‘상승’

이선용 / 2019-04-30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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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20명 선발에 6,262명 접수 완료교육행정직렬 20.71, 여성 지원자 71.6%

 

올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지방공무원 9급 시험 원서접수 현황이 29일 공개됐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종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 올해 시험에는 총 6,26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9.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8.51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63명 선발에 5,469명이 접수하여 20.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로 선발인원이 많은 사서 직렬은 34명 모집에 447명이 지원해 13.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소외계층의 공직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4.91(교육행정 5.41, 사서직 1.6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10.11(교육행정 111, 사서 51)로 나타났다.

 

또 고졸성공시대와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 시험의 경우 1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서울시 교육청시험의 경우 응시자의 71.6%가 여성이었으며, 남성은 28.4%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52.4%, 3038.6%, 408.3%를 차지했고, 50대 이상도 42(0.7%)이나 됐다.

 

한편, 2019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615일 시행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6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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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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