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년 소방공무원 320명 신규 채용

이선용 / 2019-02-1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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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210·경채 110명 선발, 원서접수 225~27일까지 진행

 

2019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인원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하고 총 320(남자 287, 여자 33)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종선발예정인원 320명 중 공개경쟁채용은 210, 경력경쟁채용은 110명이다. 경력경쟁채용의 분야별 채용인원은 구급 60, 구조 40(일반 32, 화생방 5, 항해사 3), 화재조사 5, 구급상황관리 3, 항공운항관리 2명 등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225~27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46일 실시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423일 발표한 후 체력검사 429~53, 신체검사 513~15, 서류전형(·적성검사) 523~24, 면접시험 620~21일에 실시한다.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에는 최종합격자를 626일 발표한다.

 

한편, 서울시 소방공무원 시험은 일반직과 마찬가지로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공채의 경우 2001년생부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경력채용은 만 20세인 1999년생부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결정은 면접시험 합격자 중 필기시험 성적 75%, 체력시험 성적 15%, 면접시험 성적 15%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인원의 범위 안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 280명을 선발할 예정인 지난해의 경우 3,918명이 출원하여 평균 141을 기록했다. 207명을 채용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3,188명을 원서를 접수하여 15.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73명을 모집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730명이 지원하여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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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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