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평균 경쟁률 ‘14대 1’

김민주 / 2018-02-2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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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명 선발에 3,918명 지원- 공개채용 15.41, 경력채용 101 기록

 

올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원서접수가 지난 22일 마무리 된 결과 3,918명이 도전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본부가 지난 23일 공개 접수현황(잠정)에 따르면, 최종 280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경쟁률은 평균 141을 기록했다.

 

207명을 채용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3,188명을 원서를 접수하여 15.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73명을 모집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730명이 지원하여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모집구분별 세부적인 경쟁률은 공채의 경우 소방 남 13.71(194명 선발, 2,652명 지원) 소방 여 41.21(13명 선발, 536명 지원)로 집계됐다.

 

또 경채는 구급 남 71(30명 선발, 211명 지원) 구급 여 26.91(10명 선발, 269명 지원) 구조 일반 남 8.51(22명 선발, 188명 지원) 구조 화생방 남 5.81(5명 선발, 29명 지원) 구조 기관사 남 9.71(3명 선발, 29명 지원) 구급 상황관리 여 1.31 등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접수현황은 취소기간(31일까지)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시험일정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체력시험, 3차 신체검사, 4차 서류전형(·적성검사), 5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2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필기시험을 47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419일 확정한다. 이어 체력시험 424~25(합격자 427일 발표) 신체검사 430~52서류전형(·적성검사) 514~15(합격자 530일 발표) 면접시험 67~8(합격자 614일 발표) 순으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결정은 면접시험 합격자 중 필기시험 성적 75%, 체력시험 성적 15%, 면접시험 성적 15%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인원의 범위 안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선은 공채 소방 63.45, 공채 소방 74.18점이었다. 경력채용은 구급 60.00, 구급 78.33, 구조 일반 60.00, 구조 화생방 63.33, 구조 기관사 63.33, 구급상황관리 75.00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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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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