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의 면면이 지난 3일 공개됐다.
인천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종 370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는 전체 9,125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이 가운데 6,198명이 실제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67.9%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또 지난 6월 18일 실시된 필기시험에서는 응시자대비 8.4%에 해당하는 526명이 합격자로 결정됐으했다. 인천시는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최종합격자 368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은 225명으로 최종합격자의 61.1%를 차지, 남성을 앞질렀다. 주요 직렬별 최종합격인원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일반 176명, 저소득 6명, 시간선택제 2명, 장애 6명 △세무 9급-일반 10명, 저소득 1명, 장애 1명 △사서 9급-일반 4명, 시간선택제 1명 △농업 9급(일반) 6명 △보건 9급(일반 27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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