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人의 경찰특공대를 찾아서

/ 2014-06-10 15:12:05
140610_58_83-12014년 경찰특공대요원 특별채용의 마지막 관문, 면접시험에 대한 일정이 안내되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6월 12일 실시되며, 합격자를 6월 20일 확정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전술(남)이 오전 9시부터, 나머지 인원과 전술(여), 폭발물처리, 폭발물분석 등은  13시 30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면접시험을 앞둔 응시생들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시험 응시인원은 총 33명으로, 이는 지난 4월 18일 경찰청에서 발표한 필기시험 합격자 32명보다 1명이 추가된 인원이다. 분야별로 ▲전술(남) 23명 ▲전술(여) 6명 ▲폭발물처리 3명의 명단이 필기시험 합격자로 발표된 바 있으나 폭발물 분석 1명이 추가된 것이다.
올해 경찰특공대 최종선발예정인원은 총20명으로 ▲전술(남) 14명 ▲전술(여) 2명 ▲폭발처리 2명 ▲폭발분석 2명이다. 이에 면접시험에서 13명이 탈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경찰특공대 최종합격자 결정은 전술·폭발물처리 분야에서는 실기 4.5할, 필기 3할, 면접 2.5할(자격증 가산점 포함)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며, 실기와 필기의 총점이 6할 미만인자는 과락하게 된다. 또 폭발물분석 분야의 경우, 구술실기 5할 ,체력 2.5할, 면접 2.5할(자격증 가산점 포함)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고은지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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