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합격 바이블 “기출문제” ⑤ 한국사

/ 2013-08-27 16:08:29

130813_16_14-2올해 순경 2차 시험이 8월 31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험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금년도 순경 2차 시험 최종선발예정인원이 큰 폭으로 증원되면서 수험생들은 8월 31일 시험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금년도 순경 2차 시험 최종선발예정인원은 4,262명(전·의경특채, 101경비단 포함)으로 일반 공채 男 2,534명, 일반 공채 女 588명, 경찰행정학과 특채 560명, 전·의경 특채 460명, 101경비단 120명이다.

시험을 4일 남겨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그동안 출제됐던 문제 유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향후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을 예측해봐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3월 9일에 실시된 순경 1차 시험에 대한 출제경향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번호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한국사에 대해 알아봤다.

정확한 지식 요구+흐름파악
지난 순경 1차 시험 한국사는 정확한 지식과 시대별 흐름 파악이 중요하였다. 따라서 어느 분야에 편중된 학습을 한 수험생들은 문제를 풀기 상당히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부터 시험과목이 변경되는 점과 맞물려 전체적인 난이도가 2012년 3차 시험에 비하여 높았다. 총 20문제 중 고대사 분야가 6문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조선사 5문제, 현대사 5문제, 고려사 4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는 전 범위에 걸쳐 고른 출제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어떤 문제가 출제됐나?
고대사에서는 신석기 유적을 묻는 문제와 신라의 골품제도, 고대 승려 관련 문제, 발해 문왕과 선왕의 업적 구분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 고려사에서는 대각국사 의천의 활동, 최승로의 시무 28조와 성종의 업적, 삼별초와 관련된 문제가 등장하였다. 이어 조선사에서는 대동법의 실시 배경과 인조반정을 주도한 서인의 대외 인식
그리고 탕평비와 영조의 업적, 비변사 등의 문제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근현대사에서는 흥선대원군 집권기의 사실과 일제의 통치 방식, 독립신문의 발간 시기, 신간회활동, 모스크바 3상회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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