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식재료 및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와 라이브·키즈·셀프 코너 등 고객 맞춤형 구성 강화
제주 디너 뷔페 프로모션·산타 포토타임·경품 이벤트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살린 연말 행사 운영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연말을 맞아 전국 4개 리조트(제주·통영·설악·화순)의 F&B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연말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겨울 시즌 스페셜 메뉴는 각 리조트 조식 뷔페에서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즉석 조리 코너 ‘라이브 섹션’과 취향에 따라 음식을 구성할 수 있는 ‘셀프 코너’, 키즈 메뉴도 확대해 고객 맞춤형 구성을 강화했으며, 내년 2월까지 한정 운영된다.
먼저, 금호제주리조트는 ▲제주 흑돼지 간장 불고기 ▲제주 모둠 야채구이 ▲제주 젓갈 5종 등 제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제주굴국 ▲제주 보말 매생이죽 등 따뜻한 국과 죽 요리를 더해 겨울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라이브 섹션과 셀프 코너에서는 쌀국수와 제주 감귤 착즙 주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신선한 굴을 활용한 ‘통영 굴 스페셜 5종’을 준비했다. ▲통굴찜 ▲굴국밥 ▲굴튀김 ▲굴 팔보채 ▲굴짬뽕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통영 해산물로 만든 일본식 회덮밥과 젓갈 4종도 함께 제공해 남해안 해산물 특유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담아낸다.
금호설악리조트는 동해 바다의 향을 담은 ▲모둠 해초 8종 ▲속초 코다리조림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셀프 코너에는 ‘나만의 쌀국수’ 메뉴를 신설했으며, 갈비만두·부추창펀·타코야키 등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호화순스파리조트는 ▲화순 양파 돈불고기 ▲사골 곰탕 ▲전라도 젓갈 4종 메뉴로 전라도식 손맛을 전한다. 달콤한 크로플 셀프 코너와 꼬마주먹밥·자장덮밥·미니 떡갈비 등 어린이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조식 뷔페는 오는 25일부터 1월 4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이후로는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전국 4개 리조트에서는 크리스마스 기간(12월 24~25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주리조트와 화순스파리조트 로비에서는 오후 2시 산타와 함께하는 즉석 포토타임이 마련되며, 화순아쿠아나에서는 랜덤 뽑기 이벤트로 즐길 거리를 더한다. 추첨을 통해 온천 초대권, 닥터피쉬·딩글러 이용권, 문구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설악리조트와 통영리조트에서는 어린이 고객에게 막대사탕을 증정할 예정이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는 지역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시즌 메뉴와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디너 뷔페 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리조트별 고유의 매력과 계절감을 반영한 차별화된 미식과 콘텐츠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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