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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이레학원 제공 |
2027학년도 수시 지원을 앞두고 약술형 논술전형을 검토하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
약술형 논술은 일반 논술처럼 긴 글을 작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어와 수학을 바탕으로 단답형 또는 짧은 서술형 문항을 해결하는 시험에 가깝다. 국어는 지문을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 수학은 풀이 과정과 답안을 정확하게 서술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약술형 논술전형은 내신 성적만으로 수시 지원 대학을 정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내신이 낮은 모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은 아니며 국어·수학 기본기, 기출문제 적응 가능성,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2027학년도 기준 일부 대학에서 약술형 논술 또는 약술형에 가까운 논술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별로 시험 과목, 문항 수, 시험 시간, 수능최저학력기준 여부가 다르다. 이에 따라 지원 전에는 각 대학의 수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학생의 성적대와 준비 가능성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의정부와 양주 옥정에서 고등부 수업을 운영하는 이레학원은 오는 7월 초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약술형 논술반과 수능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약술형 논술반에서는 대학별 기출 유형 분석, 국어 핵심어 중심 답안 작성, 수학 풀이 과정 서술, 실전형 첨삭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능반은 수능최저 충족이 필요한 학생과 정시까지 함께 대비해야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의 실전 대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7월 이후에는 수시 지원 방향을 구체화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논술 준비와 수능최저 가능성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레학원 관계자는 “약술형 논술은 내신이 부족한 학생에게 무조건 유리한 전형이 아니라 국어·수학 기본기와 기출문제 접근력이 있는 학생에게 의미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며 “학생의 내신, 모의고사 등급, 수능최저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약술형 논술 준비가 적합한지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레학원 고3 약술형 논술반과 수능반은 7월 초 의정부관과 옥정관에서 개강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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