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이 우리 삶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고,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체력관리사 김정석 교수가 이끄는 맨발걷기 워크샵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바른걸음연구소와 함께 만들어졌으며, 청담동 리프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김정석 교수는 대한민국 건강관리의 선구자로 인정받아 '2021 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 컨디셔닝케어 총괄로 활동했으며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현재 김정석 교수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헬스케어매니지먼트 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의 건강관리사로서 그의 경험과 전문성은 맨발걷기 워크샵에서도 발휘된다.
맨발걷기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맨발걷기가 단순한 운동으로만 여겨지는 것은 오해다. 김정석 교수는 맨발걷기가 발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여 몸 전체의 건강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발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발의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전문 워크샵을 바른걸음연구소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맨발걷기의 개념을 넘어서 발의 건강을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발이나 요족, 무지외반증, 발모양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발의 아치를 살리고 기능을 회복하는 운동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 교수는 "맨발걷기는 발의 건강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발교정과 걷기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수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건강한 발을 유지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워크샵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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