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전국 56.33점·일반토목 전국 74.11점·일반외교 64.85점
10월 12~15일 과천서 최종면접…최종 합격자 10월 3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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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6월 25일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 시험장인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 방문해 시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두 번째 관문을 통과한 483명이 가려졌다. 5급 공채는 431명, 외교관후보자는 52명이 2차 논문형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5급 행정직의 대표 직류인 일반행정(전국)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3.50점 오른 56.33점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10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5급 공채 합격자 431명 가운데 과학기술직은 126명, 행정직은 305명이다. 외교관후보자 52명을 합하면 전체 2차 합격자는 483명이다.
올해 최종 선발예정 인원은 5급 공채 341명, 외교관후보자 40명이다. 2차 시험에는 5급 공채 1943명, 외교관후보자 266명이 각각 응시했다.
5급 행정직 전국모집 가운데 일반행정 합격선은 56.33점으로 지난해 52.83점보다 3.50점 상승했다. 선발예정 인원 110명에 695명이 응시해 136명이 2차 시험을 통과했다. 이 가운데 지방인재는 12명, 여성은 65명이다.
재경직은 61.58점으로 지난해 61.00점보다 0.58점 올랐고, 법무행정은 49.50점으로 3.25점 상승했다. 반면 국제통상은 62.68점으로 0.50점, 교육행정은 49.58점으로 5.50점 각각 낮아졌다. 사회복지직은 응시자 전원이 과락했다.
행정직 전국모집에서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행정 5명과 재경 4명 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재경직에서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4명이 추가 합격했다.
과학기술직 일반토목(전국)의 합격선은 74.11점으로 지난해 76.77점보다 2.66점 내려갔다. 일반기계는 70.55점, 전기 68.88점, 전자 80.22점, 화공 77.16점, 일반농업 77.77점, 일반환경 72.55점이었다.
직류에 따라 전년 대비 합격선 변동 폭도 컸다. 방송통신(통신기술)은 지난해 50.22점에서 올해 69.44점으로 19.22점 상승한 반면 시설(건축·전국)은 64.88점에서 48.33점으로 16.55점 하락했다. 방재안전도 15점 낮아진 51.88점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직에서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전산개발 1명이 추가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 일반외교 분야는 최종 40명 선발에 266명이 2차 시험을 치렀고 52명이 합격했다. 합격선은 64.85점으로 지난해 64.52점보다 0.33점 높아졌다.
전체 2차 합격자 483명 가운데 여성은 169명으로 35.0%를 차지했다. 지난해 37.1%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
분야별 여성 합격자는 과학기술직 20명으로 15.9%, 행정직 121명으로 39.7%였다. 두 분야 모두 지난해보다 여성 비율이 각각 1.8%포인트, 2.3%포인트 낮아졌다. 외교관후보자는 여성 28명, 남성 24명으로 여성 비율이 53.8%를 기록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과학기술직 28.2세, 행정직 27.9세, 외교관후보자 27.9세다. 특히 외교관후보자 평균연령은 지난해 26.9세에서 올해 27.9세로 1세 높아졌다.
연령별로 보면 25~29세가 가장 많았다. 과학기술직은 126명 가운데 65명(51.6%), 행정직은 305명 중 185명(60.7%), 외교관후보자는 52명 중 35명(67.3%)이 이 연령대에 속했다.
2차 합격자들은 이제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을 치른다. 3차 면접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30일 발표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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