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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파주나비나라박물관 |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순회전 「책장 속으로 날아든 나비」와 연계해 함평 일대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책에서 날아온 곤충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실내 전시를 통해 소개된 나비와 곤충 콘텐츠를 지역의 자연생태 및 문화 현장과 연결하는 체험형 연계 투어로 기획됐다.
‘책에서 날아온 곤충 여행’은 파주나비나라박물관에서 출발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책장 속으로 날아든 나비」 전시를 관람한 뒤, 함평의 주요 자연·문화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파주나비나라박물관 집결 및 출발을 시작으로 함평군립미술관 내 「책장 속으로 날아든 나비」 전시 관람, 함평 국향대전 관람, 함평자연생태공원,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탐방을 거쳐 파주나비나라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과 지역 탐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책에서 시작된 곤충 이야기를 실제 자연과 생태환경 속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전시에서 나비와 곤충의 생태와 이야기를 접한 뒤,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등을 방문하며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함평 국향대전과 돌머리해수욕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함평의 계절적 특성과 지역문화, 자연경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시 관람이 단순한 실내 문화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직접 발견하는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아동 동반 가족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파주나비나라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투어는 10월 25일, 10월 31일, 11월 1일, 11월 7일, 11월 8일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방문 장소는 현장 및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전시 관람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발견하는 경험으로 이어지고, 전시와 관광, 생태체험이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계 전시인 「책장 속으로 날아든 나비」 순회전은 오는 11월 8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이어진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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