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미소주류가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주류도매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과 신뢰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정직한 거래와 효율적인 납품 체계를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신뢰를 얻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한국브랜드소비자평가대상’은 한국브랜드평가연구원(KBEI)이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 소비자 만족도, 품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각 산업 분야별 대표 기업을 선정한다.
㈜미소주류는 용인을 중심으로 지역 내 식당, 주점, 외식업체 등에 맥주, 소주, 와인, 사케, 수입주류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주류유통 기업으로,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합리적인 가격 운영,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도매업체의 역할을 넘어 외식업 종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지향하며, 상생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설립 이후 꾸준히 거래처를 확대해 현재는 경기도 전역으로 공급망을 넓혔으며, 전문 인력과 차량 운송 시스템을 갖춰 주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전통주, 프리미엄 와인, 수입 맥주, 데킬라, 사케 등 고급 주류 라인업을 강화하고, 외식업체별 콘셉트에 맞춘 맞춤형 주류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실제 거래업체 관계자들은 “납품 일정이 정확하고 대응이 빠르다”, “거래 과정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다”, “희귀한 수입주류까지 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미소주류는 “고객의 발전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주류도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2025 주류도매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미소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직한 유통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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