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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라콩바삭 |
식품 수입·유통 기업 케노샤(대표 이성주)는 사천식 마라 누에콩 스낵 ‘마라콩바삭’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385%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마라콩바삭은 누에콩(잠두)을 바삭하게 튀긴 뒤 사천식 마라 양념을 입힌 스낵이다. 고추의 매운맛보다 화자오(산초) 특유의 얼얼한 ‘마(麻)’ 맛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얼얼함과 매콤함이 함께 느껴지는 맛으로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품은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25g 단위로 개별 포장됐으며, 국내 수입 과정에서 정밀검사를 거쳐 통관됐다. 펀딩 참여자 중에는 ‘마라샹궈 3단계를 먹는 맛이 난다’는 후기를 남긴 소비자도 있었다.
케노샤 이성주 대표는 대기업 식품연구소에서 즉석밥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식품 개발 과정에서 맛과 품질을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식품을 발굴해 소개하기 위해 창업했다.
마라콩바삭은 이 대표가 창업 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중국 쓰촨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제품의 맛과 양념의 균형을 조율했다.
케노샤는 와디즈 펀딩 리워드 발송을 마친 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내에는 25g 제품 10봉을 담은 총 250g 구성의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성주 대표는 “연구원 시절 배운 건 결국 좋은 원료와 일관된 맛이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라며 “마라를 좋아하는 분들이 믿고 꺼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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