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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이지위드 |
크리에이티브 테크 기업 이지위드(EASYWITH)가 경주 대릉원을 무대로 진행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콘텐츠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해 대릉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미추왕릉, 황남대총, 천마총, 90호분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와 야간경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경주 대릉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시민과 방문객이 대릉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개방형 프로젝트다. 지역이 지닌 역사와 장소의 맥락을 단순한 시각적 장식으로 소비하는 대신, 빛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대릉원만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특히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대릉원의 기존 풍경과 어우러지도록 연출해, 낮과는 또 다른 야간 경관을 만들어냈다. 관람객의 시선과 이동 흐름을 따라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하고, 각각의 조형 구조물과 영상, 빛의 연출을 하나의 장면처럼 연결함으로써 공간 전체의 몰입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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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이지위드 |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지위드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기획·제작을 비롯해 경관조명 연출 및 설치, 하드웨어 구조물 운영·관리, 미디어 시설물 안전관리 등 프로젝트 전반을 수행했다. 현장의 환경과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콘텐츠와 기술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실제 관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연결했다.
또한 생성형 AI와 2D·3D 제작기술, 미디어 시스템 및 공간 연출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대릉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유적에서 빛과 영상, 소리로 신라의 이야기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했다.
천년 전 신라의 기억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꺼내 보인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와 미디어아트 기술이 국가유산을 어떻게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이자, 콘텐츠와 기술, 공간을 함께 다뤄온 이지위드의 통합 제작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지위드는 앞으로도 역사·문화 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의 고유한 맥락을 콘텐츠와 기술로 확장하며, 공공 공간부터 ‘테마형 수익 공간’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간 콘텐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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