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이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솔요리학원은 1998년 설립 이래 국내 요리 교육의 기준을 세워온 교육기관으로, 이번 선정으로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정부 지원을 통해 무료로 재창업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사회적 안전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 위기나 폐업을 겪은 소상공인 중 재창업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이들의 원활한 재기를 돕는다.
한솔요리학원은 이번 희망리턴패키지의 일환으로 신개념 한식, 양식 다이닝, 베이커리카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재창업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총 5일 과정으로 구성되며, 시장 트렌드 분석, 창업 전략, 중심 메뉴 개발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회차는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베이커리카페 창업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전 회차의 교육은 모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든 교육비는 100% 국비로 지원되며, 소상공인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전화번호: 02-3482-5200)에서 가능하다.
한솔요리학원 관계자는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재창업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성공적인 재창업의 기회를 얻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국내 요리학원 최초로 취업지원센터 및 채용 연계 협약 등을 통해 외식업계의 안정적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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