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이 운영 중인 ‘공간정리전문가 과정’이 정리수납 과정과 연계되어 많은 수강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노인문학활동지도사 과정’도 새롭게 개설되며, 노인문학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간정리전문가’는 주거지, 사무실, 상업 공간 등에서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맞춤형 수납 솔루션과 유지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다.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인해 물건은 늘어나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많아, 관련 직업군의 전망 또한 밝다.
이 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노인심리상담사, 노인미술지도사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으며, 모든 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있어 자격증 취득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고 개인 스펙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공간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정리 서비스도 대중화되고 있다”며 “실내장식업체나 인테리어업체, 가전회사, 건설회사, 호텔·리조트 등과의 협업은 물론 무점포 창업이나 프리랜서, 강사로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심리상담사 분야에서 색채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 자격증 등을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전문가 또는 지도사 과정에는 현재 ESG자격증, 정리정돈자격증, 노인관련자격증, 반려동물, 타로마스터, 펫시터, 명리심리, 노인심리, 노인미술, 음악심리,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등이 있다.
모든 과정은 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수강 후 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교육원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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