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상어 생태 변화와 지속 가능한 보호·관리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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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 판새류 보전 위한 국제 심포지엄 현장 사진 |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고래상어를 비롯한 멸종위기 판새류의 보호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지난 10일 ‘제2회 고래상어 등 멸종위기 판새류 종 보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해양생물 전문가들과 관련 연구 성과 및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판새류는 연골어강 판새아강에 속하는 해양생물로 상어와 가오리, 홍어 등이 대표적이다. 뼈대가 연골로 이뤄져 있으며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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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사토 케이이치 관장이 발표하고 있다. |
최근에는 남획과 해양오염, 연안 개발에 따른 서식지 훼손,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다수 판새류 종의 개체 수와 서식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태적 특성을 분석하고 종별 보호·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 변화와 함께 따뜻한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대형 판새류 고래상어가 제주 연안에서 관찰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이 같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해 판새류 보전을 위한 미래 과제를 살펴보고 국내외 전문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포함한 국내외 해양생물 전문기관 4곳과 관련 대학 4곳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판새류 보호·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결과와 사육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종 보전 방안을 모색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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