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고용부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AI 인재 1만명 양성 참여

서광석 기자 / 2026-04-21 16:58:21
연 1300억 규모 국책사업…데이터·에이전틱·피지컬 AI 등 5대 분야 교육
온라인 중심 교육 넘어 오프라인 확대…협업 프로젝트·실습 강화
취업 연계 인프라 기반 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결…현장형 인재 양성 목표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사업에 민간 교육기관이 참여하면서 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 현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팀스파르타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I 캠퍼스는 연간 약 1,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 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AI 도입 확대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서 팀스파르타는 실무형 AI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틱 AI, 프라이빗 AI,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AI 시스템 개발과 응용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방식은 기존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된다.

교육생들이 팀을 구성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프로젝트가 운영되며, 로봇팔 등 장비를 활용한 피지컬 AI 실습도 포함된다. 현장 환경에 가까운 교육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려는 방향이다.

AI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실무형 인재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교육 과정에서도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실습 중심 교육이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온라인 교육을 기반으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약 1,000여 개 기업과 연계된 취업 지원 플랫폼과 자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이후 채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술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 특허 확보 등을 통해 기술 기반 교육 역량을 확장해 왔다.

이범규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채용이 이어지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주도의 AI 인재 양성 사업이 확대되면서 교육 시장과 산업 구조에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습과 협업 중심 교육이 확산될 경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얼마나 빠르게 배출할 수 있을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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