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 전문기업 엑스오푸드빌리지(대표 이재명)는 커피 전문기업 후지로얄코리아(대표 윤선해)와 프리미엄 커피 서비스 도입 및 식음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지로얄코리아의 전문 커피 장비 기술과 엑스오푸드빌리지의 F&B 운영 역량을 결합해 신규 브랜드 ‘만화카페 몽글’의 음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엑스오푸드빌리지는 프리미엄 커피를 만화카페 창업·운영 모델의 차별화 요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후지로얄은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피 로스터와 그라인더 등 전문 장비를 개발해 온 커피 기기 브랜드다. 일본 후지코키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후지로얄코리아는 국내 커피 시장에서 전문 장비 공급과 로스팅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커피 산업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화카페 몽글에는 후지로얄의 커피 추출 기구인 ‘네루코(NELCCO)’를 활용한 프리미엄 드립커피가 도입된다. 네루코는 커피 추출 과정의 정교함과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된 기구로, 후지로얄의 커피 장비 개발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이다.
몽글은 네루코를 활용한 드립커피 서비스를 선보이며, 일반적인 커피 메뉴뿐 아니라 전문적인 드립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전문 커피 기술을 만화카페라는 체류형 여가 공간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만화카페 창업에서는 공간과 콘텐츠 구성뿐 아니라 고객이 머무는 동안 이용하는 식음료의 품질과 다양성도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몽글은 드립커피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경쟁력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전문 커피 매장에서 접할 수 있었던 드립커피를 만화카페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식음료 선택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엑스오푸드빌리지는 전국 PC방 등 특수상권에서 F&B 브랜드를 운영하며 메뉴 개발 및 공급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후지로얄코리아와의 협력을 계기로 전문 커피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식음료 품질을 몽글의 핵심 경쟁력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드립커피가 도입되는 만화카페 몽글은 10월 16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인근에 약 200평 규모의 1호점을 오픈한 신규 브랜드다. 만화·OTT·게임·휴식·식음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체 개발 메뉴와 전문 F&B 브랜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엑스오푸드빌리지는 이번 협약이 만화카페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도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화·OTT·게임 등 체류형 콘텐츠에 전문 커피 메뉴를 더하면 매장 방문 이유를 다양화할 수 있고, 이용료 외 식음료 매출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몽글은 F&B 전문기업의 메뉴 개발·공급 역량과 후지로얄코리아 같은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결합해, 공간의 규모나 인테리어뿐 아니라 식음료의 완성도까지 경쟁력으로 삼는 만화카페 창업 모델을 지향한다. 엑스오푸드빌리지는 화정역점 운영을 통해 메뉴 구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예비 창업자에게 차별화된 사업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엑스오푸드빌리지 대표는 “후지로얄코리아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온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은 전문 커피의 품질과 경험을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공간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해 만화카페 몽글의 식음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에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지로얄코리아는 커피 로스터, 그라인더 및 드립커피 관련 기구 등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커피 장비 공급과 교육,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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