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게이밍 기어 적용한 프리미엄 룸과 100여 종 식음료 메뉴 구성
팬 미팅·뷰잉 파티 등 e스포츠 연계 공간으로 고객 접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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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레드포스 PC 아레나 |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선보인 ‘레드포스 PC 아레나’가 게이밍 시설과 식음료, e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PC방 창업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레드포스 PC 아레나 종각점은 최근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대상 영상 콘텐츠에 등장했다. 고사양 게이밍 PC와 매장 시설, 100여 종의 식음료 메뉴, 매니저의 매장 운영 과정 등이 영상에 담겼다.
회사 측은 관련 콘텐츠를 통해 해외 시청자에게 한국 PC방의 게임·외식 문화를 함께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종각점에는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한국의 PC방 문화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고객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레드포스 PC방은 이용자의 게임 환경을 고려한 장비와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종각점 내 프리미엄 룸에는 로지텍의 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를 배치했다.
일반 좌석과 구분된 공간에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사양 게임이나 장시간 플레이를 즐기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식사와 간식, 디저트 등을 포함한 100여 종의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PC 이용료 외에 식음료 판매를 통해 매장의 추가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메뉴 선택지를 넓혔다.
농심 레드포스 구단과 연계한 e스포츠 콘텐츠도 주요 특징이다. 매장에는 팬 미팅과 경기 단체 관람 행사인 뷰잉 파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레드포스 PC방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e스포츠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회성 방문객을 반복 이용 고객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PC방을 단순히 게임을 이용하는 장소가 아닌 e스포츠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비엔엠컴퍼니는 종각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입지와 상권, 고객 구성에 맞는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좌석과 장비, 식음료, e스포츠 공간의 구성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해외 이용자에게 한국 PC방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예비 창업자들이 게이밍과 식음료, e스포츠를 결합한 운영 모델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상권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과 운영 지원을 통해 점주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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