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한국에 베일러가 필요한가 - VCC가 그리는 교육의 새로운 선택지

마성배 기자 / 2026-09-16 16:38:02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가 요구하는 학생 중심·자기주도적 학습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선택지 제시
안성과 같은 지방도시의 청년 인구 감소·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교육공동체 모델
성적이 아닌 목적과 인격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공동체 지향
▲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VCC) 캠퍼스 모습 / 제공=VCC

 

 






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VCC)는 기존 교육 체계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다양성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중시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교육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강조하고,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따라 배움을 설계하도록 요구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속도와 필요에 맞춘 교육 현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많은 학생과 가정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배우는지를 더 깊이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찾고 있다.

VCC는 신앙에 기반한 인격 형성을 중심에 두고, 삶의 실제 영역에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설계된 교육공동체다.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삶의 목적을 찾아가도록 돕는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프로젝트 활동 모습 / 제공=VCC

 


세 가지 관점에서 본 필요성


교육의 변화
학생의 관심과 진로를 존중하고 학습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보는 최근 교육의 흐름과 맥락을 같이 하는 교육 방식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의 필요
안성과 같은 지방 도시는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역에 뿌리내린 교육공동체는 가족이 지역에 정착할 이유가 된다.

다음 세대의 필요
목적과 인격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 공동체가 필요하다.

베일러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 창설자 제프리 안은 "베일러는 기존 학교 제도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이미 나아가고 있는 방향 안에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자리를 채우고자 한다”고 전했다.

VCC는 “이러한 입장이 특정 정규학교를 지목하거나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정책·지역사회·다음 세대의 필요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대안교육기관으로서의 정당성을 설명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안내
본 시설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인가를 받은 학교가 아니며, 현재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등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같은 법에 따라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이 아니며, VCC 프로그램 이수만으로 국내 학력이 인정되거나 부여되지 않습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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