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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충남 AI디지털배움터 |
충청남도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배움터 ‘2026년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편집’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교육생의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자신의 일상 기록을 소재로 편집 기능을 배우고, 생성형 AI를 창작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캡컷을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장면 전환 효과와 자막 적용 △제미나이를 활용한 배경음악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발라드·트로트·통기타 등 영상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 스타일을 선택하고, AI로 만든 음악을 편집한 영상에 삽입해 30초 분량의 결과물을 완성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조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교육생을 위해 강사와 보조강사가 단계별 안내를 병행했다. 교육생마다 익히는 속도와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고, 안내받은 기능을 다시 직접 사용해보며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스마트폰에 사진은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었다”며 “제가 만든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AI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끝까지 완성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교육생의 관심과 학습 수준을 반영한 수업이 장애인의 AI·디지털 교육 참여를 돕는다는 점에서 이번 과정의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영상편집과 AI 음악 제작을 연계해 개별 기능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여러 기술을 하나의 콘텐츠에 함께 활용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충남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은 현재 충청남도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AI디지털배움터 공식 누리집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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