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그룹 ‘하트 릴레이’를 통해 연탄·급식·장학금 지원까지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주 5일·자율휴무·서포터 제도 도입으로 ‘K-라스트마일 스탠다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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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그룹(주)는 금일 26일 인천 학익동 일대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HR그룹 미디어팀 제공 |
HR그룹㈜(대표 신호룡)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R그룹 임직원과 현장 배송기사,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익동 내 연탄 사용 가구 3세대를 대상으로 총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호룡 HR그룹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신 대표는 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연탄을 나르며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HR그룹은 물류, 레포츠,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쿠팡CLS(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쿠팡택배(퀵플렉스) 공식 위탁배송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하트 릴레이(Heart Relay)’라는 이름 아래 장학금 지원, 연탄·급식 봉사, 생활체육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전국 단위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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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그룹㈜ 임직원과 배송기사들이 2025년 겨울을 맞아 도심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 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
신호룡 HR그룹 대표이사는 “검은 연탄이 아닌 우리의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힘들었지만 이 작은 움직임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이 될 것을 떠올리니 기쁜 마음이었고,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덜 춥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HR그룹은 기사들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업계 최초로 주 5일 배송제와 자율선택협의휴무제, 서포터(백업기사) 제도를 도입하며 라스트마일 물류 현장에서 사람 중심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K-라스트마일 스탠다드’로 불리는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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