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정서 지원부터 진로탐색·문화체험까지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후원 사회공헌…누적 대학생 104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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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가꿈 11기’ 대학생 멘토 면접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공) |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더가꿈(The가꿈)'이 올해도 높은 관심 속에 참가자를 확정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학생 374명이 지원해 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발된 72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1대1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더가꿈 11기' 대학생 멘토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7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8월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마친 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1대1로 매칭된다. 활동 기간은 2026년 2학기부터 2027년 1학기까지 약 10개월이며, 총 100시간 동안 학습과 정서 지원, 진로 탐색, 문화체험 등을 함께한다. 비대면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다양한 대면 활동도 병행해 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가꿈'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운영하는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에게는 사회공헌과 나눔의 경험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꾸준한 학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비대면 멘토링 교재비와 대면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2017년 시작한 더가꿈은 올해로 11기를 맞았다. 지금까지 대학생 멘토 1048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6992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생과 아동을 연결하는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374명의 대학생이 지원한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과 나눔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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