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파트너스(대표 편진범)는 AI 취업 서비스 플랫폼 ‘마이커리어(MyCareer)’를 운영 중인 ㈜하이퍼커브(대표 손양모)와 투자 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취업 지원 서비스의 고도화와 상호 기술·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비스 고도화 및 향후 현금·현물 방식의 투자 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 및 학습 데이터의 공동 활용, AI 모델 정교화, API 및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마이커리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하이퍼커브는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마이커리어’를 운영 중이며, 구직자의 경험과 역량을 분석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포트폴리오 추천 등 취업 준비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구직자의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컨설팅과 맞춤형 커리어 설계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취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비파트너스 편진범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한 취업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마이커리어 서비스가 더 많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이퍼커브 손양모 대표는 “위비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와 기술적 자원을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의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기반 채용 지원 시스템, 커리어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향후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단계별 투자와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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