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엄마 아빠 노래자랑’ 10월 6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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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홍단비(사진제공_제이와이미디어) |
17년 동안 전국의 시골길을 달리며 수많은 부모의 인생을 만났던 방송인 홍단비가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전국 최초 도전 꿈의 무대 엄마 아빠 노래자랑’의 진행자로 발탁되어 이번에는 전국 부모님들을 ‘도전 꿈의 무대’에 올린다.
홍단비에게 이번 무대는 남다르다. 17년 동안 버스 안에서 만난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름보다 ‘누구 엄마’, ‘누구 아빠’로 살아온 사람들이다. 자식 키우고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이름 석 자와 꿈은 삶의 뒤편으로 밀어놓은 세대. 이번 노래자랑은 바로 그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한편의 휴먼 리얼 스토리를 쓰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마포구가 ‘전국 최초 도전 꿈의 무대 엄마 아빠 노래자랑’의 진행자로 홍단비를 발탁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인 본선 무대에서 홍단비는 MC와 가수, 두 얼굴로 관객을 만난다. 진행자로 무대의 흐름을 이끄는 동시에 최근 예명 ‘홍단비’로 새롭게 출발한 가수로서 신곡 ‘사람 냄새’를 선보인다. 작사·작곡은 ‘알고 보니 혼수상태’가 맡았다.
홍단비는 “17년 동안 버스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삶 자체가 내 음악의 뿌리이자 삶의 이정표가 됐다”며 “이번 무대는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해온 우리 시대 엄마, 아빠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박수받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이름값을 하도록 부모님을 빛나는 스타로 만들어 드리고 자녀들에게는 큰 감동을 안겨드리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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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_제이와이미디어 |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건 이번 노래자랑에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마포나루상 200만원, 특별상 100만원, 인기상·아차상·응원상 등이 마련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참가상도 주어진다.
전국의 엄마·아빠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기성 가수는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 화요일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랑은 마포구청 문화예술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엄마·아빠 노래자랑’은 오는 10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펼쳐진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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