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왼쪽두번째부터 아삭 신우지 대표/전북 문화관광부 최영규 사무처장/베트남 농촌관광부>
주식회사 아삭은 지난 22일 베트남 농촌 관광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업무협약)를 통해 베트남은 아삭의 국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세스와 운영 방안에 대한 기술 공유를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소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협력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 ▲국내외 기업과의 연계 ▲산림 관광 활성화 ▲관광교류 및 홍보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베트남 농촌관광부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에는 베트남 국내기업인 ‘사랑의 정원 유한회사(Công ty TNHH Vườn Tình Yêu)’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베트남 농촌관광부, 인민위원회 조직, 한국기업 주식회사 아삭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주식회사 아삭의 신우지 대표는 “베트남으로 사업확장을 하는데 좋은 시발점이 될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농촌 관광을 잇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지켜본 아삭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서 베트남의 지자체가 자사가 만든 한국의 농촌 영상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농촌이라는 곳이 단순이 농업활동만 하는곳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갖은곳이구나 라는 인식을 전달했던것 같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현지 지자체는 “이번 협약 기업과 대한민국의 기관들에게 많은 기대를 안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의 관광문화를 많이 배우고 따라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주식회사 아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과의 사업전략과 기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빠르면 10월 중 다시 현지에 방문하여 계약체결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나아가 이번 협약이 국내와 국외의 농촌관광의 뿌리가 되는 좋은 시작점으로 전망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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