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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메카티엔에스 |
메카티엔에스(MTES, 대표 김경규)가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 참가를 통해 열진공챔버를 비롯한 우주환경 시험기술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AC 2026은 국제우주연맹(IA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분야 국제 행사로, 5일부터 9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우주기관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우주산업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및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메카티엔에스는 이번 행사에서 우주환경 시험장비 전문기업으로서 보유 기술과 사업 역량을 알리고 해외 기업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특히 위성과 우주부품의 환경 검증에 필수적인 열진공챔버(Thermal Vacuum Chamber)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험장비와 맞춤형 시험시설 구축 역량을 소개했다.
열진공챔버는 우주 공간의 진공 상태와 극한의 온도 조건을 지상에서 구현해 인공위성과 우주 발사체 부품의 작동 안정성 및 환경 내구성을 검증하는 핵심 설비다. 메카티엔에스는 열진공챔버를 비롯해 열주기챔버, 베이크아웃챔버, 발사환경 시험장비, 전기·화학추력기 시험시설 등 다양한 우주환경 시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카티엔에스는 기계·진공·열제어·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 자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시험 목적과 요구 조건에 맞춘 장비 및 시설을 설계·제작하고 있다. 설계부터 제작, 시스템 통합, 시운전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우주산업에서 쌓은 경험을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IAC 2026 참가는 글로벌 우주산업 관계자들에게 메카티엔에스의 기술력을 알리고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앞서 독일 하노버메쎄(Hannover Messe 2026)와 국제우주항공전시회(ILA 2026)에도 참가했으며, ILA 2026에서는 독일 현지 기업 JL International GmbH와 해외지사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해 왔다.
메카티엔에스는 이번 국제우주대회 참가를 계기로 해외 우주기관 및 관련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열진공챔버 등 우주환경 시험장비의 해외 공급과 기술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유럽을 비롯해 인도, 호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IAF 정회원 승인을 받음으로써 해당 분야에서의 영향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메카티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IAC 2026 참가를 통해 자사의 우주환경 시험장비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국제무대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열진공챔버를 비롯한 우주환경 시험장비의 수출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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