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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 코리아 2026 제공 |
차세대 패권 기술로 꼽히는 양자과학기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직관적으로 풀어내는 참여형 문화 축제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퀀텀 코리아 2026(Quantum Korea 2026)’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퀀텀 코리아는 학술 중심의 영역을 넘어 일반 국민과 미래 세대가 과학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양자가 현실이 되다, 혁신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양자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의 핵심인 스페셜 대중 강연 세션에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누적 구독자 약 139만 명을 보유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비롯해 차세대 과학 소통가로 활동 중인 ‘허성범X과학쿠키’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일상 속 흥미로운 비유와 사례를 활용해 양자컴퓨팅 및 양자센서의 작동 원리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식 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집 강연회도 열려, 양자 기술 도입이 향후 일상생활과 직업 생태계에 미칠 변화에 대해 다각도의 통찰을 공유한다.
동시에 운영되는 전시관 역시 일반 참관객의 흥미와 체험 요소에 중점을 뒀다. 국내외 주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총 56개 기관이 결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상과학 영화 속 소재로 인식되던 양자 컴퓨터의 실물 인프라와 첨단 장비들을 직관적인 시각 자료 및 체험형 콘텐츠 형태로 구현하여 선보인다.
문화 및 교육 콘텐츠 전문가들은 "첨단 과학 기술 행사의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람객과의 양방향 소통과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인지도 높은 크리에이터의 강연과 조작 가능한 체험형 전시는 미래 세대에게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과학적 영감을 자극하는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퀀텀 코리아 2026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 트렌드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는 새로운 진로와 도전을 탐색하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과학이 하나의 즐거운 문화 축제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관람 및 대중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참관객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자는 현장 대기 시간을 단축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관련 세부 일정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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