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로스가 국내 최초로 팬덤마케팅과 커뮤니티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고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제시한다.
팬덤마케팅은 브랜드 팬덤을 구축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홍보와 콘텐츠 생성에 나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더 강력한 지지 기반을 확보하고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편, 커뮤니티마케팅은 고객들에게 소속감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를 조성해 브랜드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팬그로스는 이를 위해 브랜드 MBTI 분석과 SVEC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메시지를 진단하고, 맞춤형 커뮤니티 전략을 설계하며, 커뮤니티 활동 데이터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팬그로스 관계자는 “팬덤마케팅과 커뮤니티마케팅은 단순히 고객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이라며 “팬덤 경제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팬그로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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