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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놀이터 전경(사진 출처: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재희)은 지난 18일 ‘청소년 놀장 in 도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놀장: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아동·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문화의집 전 공간을 활용해 ▲창의 ▲오락 ▲문화예술 ▲휴식 등 네 가지 테마 존으로 운영됐다. 각 존에서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 놀장 in 도화’는 단순한 여가 행사를 넘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과정 중심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또래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놀장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청소년이 스스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다양한 문화·예술·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 7월부터는 마포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지역 특화된 청소년 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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