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의 공간 경험과 분양 상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한 '2026 집뷰 포럼'이 분양·건설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집뷰는 25일 서울 논현동 모먼트엑스(Moment X) 쇼룸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행사, 건설사, 분양대행사 관계자와 마케팅 실무자들이 참석해 준비된 좌석을 대부분 채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면서 모델하우스는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공간을 넘어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계약 전환을 이끄는 체험형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실제 현장에 적용된 구축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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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준 올림플래닛 대표가 모델하우스 공간 연출 전략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올림플래닛 제공) |
1부에서는 안호준 올림플래닛 대표가 연사로 나서 모델하우스 공간 연출 전략을 소개했다.
안 대표는 "고객은 모델하우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브랜드를 평가한다"며 디지털 사이니지와 실감형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 경험이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포럼이 열린 모먼트엑스 쇼룸을 사례로 들며 대형 디스플레이와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간 설계가 결합될 때 방문객의 몰입감과 체류 시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구축 사례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 효과, 구축 효율성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강연 내내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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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용석 올림플래닛 부사장이 분양 상담 과정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올림플래닛 제공) |
2부에서는 집뷰 서비스를 총괄하는 양용석 올림플래닛 부사장이 르엘과 래미안 등 주요 사업지 사례를 중심으로 분양 상담 과정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양 부사장은 계약 고객이 입주 후 경험하게 될 생활 환경을 영상과 디지털 사이니지로 구현해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명의 한계를 줄이고 고객의 이해도를 높인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옵션 선택 시뮬레이션과 입주 환경 체험 콘텐츠가 계약 결정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환불 리스크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뷰의 핵심 경쟁력으로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시했다. 광고와 온라인 콘텐츠에서 전달한 브랜드 메시지가 모델하우스 방문, 분양 상담, 계약 과정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때 고객 신뢰와 계약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집뷰는 단순한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넘어 고객이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체험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실감형 콘텐츠, 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하나의 고객 여정으로 연결해 분양 현장에서도 브랜드의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집뷰의 핵심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포럼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라이브 쇼룸 투어에서는 참석자들이 모먼트엑스 쇼룸에 구축된 스페이셜 사이니지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모델하우스와 분양 홍보관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공간 연출 사례를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구축 비용, 활용 전략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행사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고도화될수록 모델하우스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분양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체험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디지털 아바타 영상 체험, 럭키드로우 이벤트, 미디어아트 콘텐츠 패키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혜택이 제공됐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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