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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USGBC SNS |
글로벌 친환경 그린빌딩 평가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가 약 10년 만에 v4에서 v5로 대대적인 개편을 거치는 가운데, 국내 LEED 전문 교육기관 그린로그교육원이 이번 전환기에 맞춘 자격증 시험 대응 전략을 내놨다. 버전 전환기는 평가 기준과 시험 일정이 함께 바뀌어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동시에 자격증 취득을 노리기에는 유리한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LEED는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개발한 글로벌 친환경 건축 표준으로,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환경 성능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ESG경영의 영향으로 친환경 건축 분야에서 LEED 자격증은 사실상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로 LEED 자격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 GA·AP 자격 소지자는 현재 1,0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특히 v4부터 응시 자격 조건이 완화되면서 건축 분야 실무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게 된 점이 응시자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v5 개편에 따라 자격시험 일정에도 변화가 생긴다. LEED 자격은 입문 단계인 Green Associate와 전문 자격인 AP(Accredited Professional)로 구분된다. Green Associate v4 시험은 2026년 4월 26일 종료됐으며, AP v4 시험 역시 6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후 응시자는 LEED v5 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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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그린로그교육원 제공 |
LEED v5 Beta 시험은 응시 직후 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정식 시험이 출시되는 시점에 비로소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결과 발표 시점과 학습 일정을 함께 고려한 전략적 준비가 필요하다. 그린로그교육원이 내놓은 대응 전략의 핵심도 이러한 v5 시험 일정의 특성을 학습 과정에 그대로 반영하는 데 있다.
그린로그교육원은 이러한 시험 일정 변화를 반영해 Green Associate 및 AP 자격 준비 과정을 v5 체계에 맞춰 개편할 계획이다. 전 세계 v5 관련 자료를 정리해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Beta 시험과 정식 시험의 일정 차이를 고려한 학습 로드맵을 더해, 응시자가 전환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LEED 전문회사 ㈜그린로그의 백경민 대표는 "버전 전환기에는 시험 기준과 학습 자료가 동시에 바뀌는 만큼 응시자가 혼동을 겪을 수 있다"라며 " v5 체계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전환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LEED v5 시험 일정 및 교육과정 관련 정보는 그린로그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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