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무, 트릴리오 솔루션 국내 공급 시작

이수진 기자 / 2026-07-01 14:39:44
▲쉐무 제공

 

 

 



쉐무가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업 트릴리오 데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백업, 복구 및 재해복구(DR)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쉐무는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레드햇 오픈시프트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확산과 보안 위협 증가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백업 솔루션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트릴리오의 솔루션은 가동률이 중요한 금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중이며, 기존 방식과 달리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복구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주요 솔루션은 오픈스택 환경을 보호하는 '트릴리오 포 오픈스택(T4O)', 쿠버네티스 및 레드햇 오픈시프트 환경용 '트릴리오 포 쿠버네티스(T4K)',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DR 플랫폼 '트릴리오 사이트 리커버리(TSR)' 등이다.

 

 

▲쉐무 제공

 


최근 국내 시장에서 다른 가상화 인프라로부터 오픈소스나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트릴리오는 마이그레이션 과정의 데이터 연속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워크로드를 이전하고, 단일 대시보드로 복구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쉐무는 향후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존 인프라 구축 노하우와 트릴리오 솔루션을 결합해 기술 컨설팅과 아키텍처 설계, 사후 기술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욱 쉐무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 확대로 기존 백업 인프라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안 솔루션을 검토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트릴리오의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랜섬웨어 대응력을 높이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롭 스콧 트릴리오 CEO는 한국 기업들이 기존 가상화 환경에서 벗어나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짚었다. 이 전환기에서 데이터 보호와 서비스 연속성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쉐무의 현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의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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