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디지털튜터 전라·제주권 성과공유회. (주)레드포인트 제공 |
(주)레드포인트(사업책임자 안태성)는 전라·제주권 초·중·고등학교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포인트는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현장 친화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전라·제주권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디지털 교육 확산에 기여한 것이 성과로 평가된다.
교육과정은 총 70차시로 구성되었으며 △기본 역량을 다지는 기본과정(50차시) △지역 교육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지역특화과정(20차시)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기준에 따라 관리 및 운영되었고 이수자에게는 공식 교육 이수증이 발급되었다. 교육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운영되었으며, 당 초 목표 인원(210명)을 초과한 총 246명(117%)의 우수한 디지털튜터 이수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전체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품질과 운영의 안정성을 입증하였다.
![]()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사. (주)레드포인트 제공 |
성과공유회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게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AI 3강 도약을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제·산업계는 물론, 교육부터 도시 생태계까지 우리 일상의 전반적인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행사는 내빈, 강사, 교육생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사와 교육생의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의 요구와 개선점을 기반으로 디지털튜터 양성의 실효성과 향후 확산 가능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되었다.
마대성 교수(광주교육대학교)는 “교육을 이수한 디지털튜터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디지털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포인트는 전라·제주권 중심의 디지털튜터 인재 양성 기반을 확장하고, 내년에도 지역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