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토) 신정상가시장에서는 ‘어린이에게 친숙하고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신정상가시장’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요리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어린이 요리체험 교실은 지난 5월 진행된 ‘어린이 장보기 행사’와 마찬가지로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진행하였으며, 신정상가시장 상인회 건물 1층에 자리한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6월 15일(토) 시작한 이번 어린이 요리체험 교실은 7월 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반(11시)·오후반(1시 30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정상가시장의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활용하여 어린이에게 다양한 요리체험을 제공한다. 6월 15일(토) 컬러 피자를 시작으로 △바삭 손만두 △카스테라 케이크 △칼국수 밀키트의 순서로 운영되며, 매 회차마다 15명씩 모집하여 총 12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이번 요리체험 교실을 통해 신정상가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 한편,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먹거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미래의 주 고객인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사업단의 양재학 단장은 “이번 ‘신정상가시장 어린이 요리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신정상가시장의 미래 고객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즐거운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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