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통해 얻은 대만 팬…난치병 어린이 위해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

마성배 기자 / 2026-10-19 14:01:41
▲사진 제공: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배우 김지원의 대만 팬클럽 'KimJiWon Taiwan'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지원의 차기작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맞춰 추진됐다.

협회에 따르면 팬클럽 측은 김지원의 작품 활동을 계기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가족들의 상황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이에 따라 기금을 마련해 협회에 전달했다.

대만 팬들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를 통해 전한 메시지에서 이러한 뜻깊은 배경을 가감 없이 전했다. 팬들은 "김지원 배우님의 신작 '닥터X'를 손꼽아 기다리며 의료와 질병이라는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긴 치료의 터널 속에서 외롭고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김지원 배우님과 대만 팬들의 이름을 결합하여 작은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이 온기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팬클럽이 전달한 후원금 101만9000원 전액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쓰인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관계자는 후원금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머나먼 대만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따뜻한 정성과 자발적인 나눔은, 병마와 싸우며 지친 아이들과 고단한 가족들에게 그 어떤 명약보다 값진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김지원 배우님 팬들의 아름다운 응원과 실천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더 많은 분들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과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조금 더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