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 글로벌 웹툰 작가 육성..'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이수진 기자 / 2024-04-23 13:56:37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조현래)과 락킨코리아주식회사가 웹툰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있는 창작자 육성을 위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교육생(멘티)을 모집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작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 사이의 도제식 멘토링을 통한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락킨코리아는 2024년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락킨코리아는 200여 명의 작가와 800여 개 이상의 IP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해외에서 300여 개의 작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룬 역량 있는 문화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다. IP 제작, 유통 및 원수연, 이빈, 우갱, 이루다, 달고나 등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하고 있다.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춘정지란’, ‘범프 업 비즈니스’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며, ‘남주와 파혼하겠습니다’, ‘적당한 온도’가 드라마로 제작 중에 있다.

‘글로벌 진출 웹툰IP 창작인력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락킨코리아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링 과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 웹툰 산업 관계자 및 기획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1:1 멘토링을 통해 역량 있는 창작자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교육생(멘티)를 선발해 5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멘티)에게는 매달 창작 지원금 150만 원이 지원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1:1 멘토링은 물론 웹툰 산업분야와 관련된 저작권, 콘텐츠 IP, 2차 라이선싱, 글로벌 웹툰 시장 동향 등의 전문 심화 교육, 멘티 간의 네트워크 파티, 워크숍, 피칭 등의 공동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 프로젝트 2건에 해당하는 멘티 2인에게는 상금 지급과 함께 포트폴리오 영상 제작이 지원될 예정이다.

락킨코리아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을 국내외 플랫폼에서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 작품의 트레일러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향후 웹툰 작가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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