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승무원 전문 교육기관 헤라서비스컨설팅(대표 김수향)이 어제와 오늘 각각 발표된 2025년 하반기 진에어와 이스타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에 맞춰 즉시 채용 대비반 운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헤라서비스컨설팅은 이번 채용 일정에 맞춰 서류 준비, 면접 대비, 영어 회화 및 서비스 실무 교육 등 항공사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속히 개설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은 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항공 수요 회복에 따른 신규 인력 충원 흐름의 연장선”이라며 “수강생들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 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라서비스컨설팅의 하반기 채용 대비 과정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교육 일정 및 상담은 학원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헤라서비스컨설팅을 이끄는 김수향 교수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으로 입사해 최초 광고 홍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대통령 전용기 및 국무총리 전세기 탑승 승무원을 역임했다. 이후 중국동방항공과 중국국제항공의 교환 승무원, 대한항공과 진에어 객실사무장직을 거친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실제 항공사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면접관 출신으로서 실전과 다름없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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