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구매전환율 60%…여름 ‘에어크래프트’ 이어 겨울 ‘써모트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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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에르웍스 부산 녹산직영점 (사진=아에르웍스) |
글로벌 워크웨어 편집 플랫폼 아에르웍스(AER WORKS)가 전국 단위 대리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브랜드 론칭 후 직영점 6개 점을 확보한 아에르웍스는 백화점과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선정된 대리점은 아에르웍스가 취급하는 1,000여 종의 워크웨어 품목 중 상권과 주요 고객층에 맞춘 제품을 선별해 매장에서 판매하며,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납품(B2B) 업무를 병행한다. 모집 지역 제한은 없으며, 신규 창업자와 기존 매장 점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본사는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브랜드 홍보를 지원한다.
국내 워크웨어 시장 규모는 약 1조 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산업 현장의 안전 규격 강화와 더불어 작업복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과거 소모품 인식에서 고기능성 작업복으로 소비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의 워크웨어 라인 진출과 함께 기업 단체 주문 중심이던 수요층도 개인 소비자로 확대되는 추세다.
아에르웍스는 이에 대응해 오프라인 거점을 순차 확대했다. 2025년 6월 부산에 1호 직영점을 개설한 뒤 같은 해 11월 수원 권선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을 출점하며 5개월 만에 거점 3곳을 마련했다. 이어 경기광주 초월, 스타필드 수원, 홈씨씨 인천으로 점포를 넓혀 총 6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매장 방문객의 제품 구매전환율은 60%를 기록하고 있다.
백화점과 기업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아에르웍스는 지난 9월 현대백화점 울산점 팝업스토어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1주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가동한다. 이와 함께 건설, 에너지, 제조업 분야 기업과 관공서 등 공공기관 납품을 병행하고 있다.
시즌별 주력 상품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하절기에는 버틀(BURTLE)과 교세라(KYOCERA)가 공동 개발한 냉각 의류 ‘에어크래프트’가 1·2차 입고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동절기에는 버틀의 ‘써모트론’ 방한 재킷을 전면에 배치한다. 알루미늄 메쉬 안감과 내수압 15,000mm 방수 원단을 적용하고 전용 발열 패드와 결합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아이즈프론티어(I’Z FRONTIER)의 ‘보온 방한 알루미늄 스트레치 후드 자켓’은 신축성 원단에 방풍·발수 가공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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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에르웍스 모델 배우 이진욱이 착용한 ‘버틀 써모트론 방수 방한 패딩 긴팔 자켓’(사진=아에르웍스) |
아에르웍스 관계자는 “매장을 찾은 고객의 구매 전환율로 실제 수요를 확인했고, 주요 백화점에서도 팝업스토어 운영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름에 에어크래프트가 프리미엄 선풍기 조끼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겨울에는 써모트론이 현장을 지키는 만큼, 워크웨어는 이제 비수기 없는 사계절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영점과 백화점에서 확인한 수요를 바탕으로 대리점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글로벌 워크웨어를 한 곳에 모은 국내 최초의 플랫폼으로서, 전국 어디에서나 아에르웍스가 판매하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에르웍스는 기존 수도권과 주요 공업단지 중심의 출점 기조를 바탕으로, 이번 대리점 유치를 통해 전국 단위의 통합 유통 네트워크를 완성할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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