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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MOVA) 제공 |
스마트 홈 전문 브랜드 모바(MOVA)가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 전용 데이터 서버를 공식 가동하며 국내 사용자 대상 보안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싱가포르 서버에서 운영되던 데이터를 국내 서버로 이전하는 것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응답 속도 및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바는 국내 인프라 기반 운영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버 이전 작업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크 최적화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실제 적용 일정은 작업 환경과 시스템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서버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는 사용자가 최신 버전의 ‘MOVAhome’ 애플리케이션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기기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강화된 보안 정책과 국내 서버 기반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는 이번 서버 이전을 계기로 데이터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해외 서버에 저장돼 있던 사용자 데이터는 이전 작업 완료 후 순차적으로 삭제해 데이터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 홈 기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IT·가전 기업들도 국가별 데이터 보호 정책에 맞춰 로컬 서버 운영과 보안 체계 강화를 추진하며 데이터 주권 확보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모바 관계자는 “이번 한국 전용 서버 구축은 국내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는 로봇청소기와 스마트 홈 가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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