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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최성 |
배우 최성민이 첫 웹소설 ‘청계천 과학자들’을 통해 작가로서 전하고 싶은 단어로 ‘희망’을 꼽았다. 필명 최별빛으로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이 작품은 100화를 넘기며 장기 연재 단계에 들어섰다.
최성민은 “내가 쓴 글들의 엔딩은 희망이 많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희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기 현장에서 여러 인물을 살아온 경험과 창작자로서의 바람이 작품의 결말 방향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청계천 과학자들’은 1980년대 서울 청계천 공구상가를 배경으로 한 로봇 액션 로맨틱코미디다. 청계천 장인들이 직접 만든 로봇으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설정 속에, 서민들의 삶과 유머, 관계의 온도를 함께 담았다.
최성민은 작품을 먼저 영화 시나리오로 완성했다. 이후 웹소설 형식으로 다시 집필하면서 플랫폼 독자의 호흡에 맞춰 서사를 조정했다. 배우와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인물의 말투, 감정 변화, 사건의 리듬을 세밀하게 구성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작가로서의 태도도 담백하다. 최성민은 “배우가 연기나 더 열심히 하지 무슨 글을 쓰냐고 하지만, 요즘은 멀티플레이어가 유행”이라며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주의다.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채워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민은 신인 작가로서 독자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신인 작가답게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보 작가의 미흡함을 이해하며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최성민의 새 이름 최별빛은 이제 문피아 연재를 통해 독자와 만나는 중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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