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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누나들 제공 |
인슈어테크 기업 친절한누나들(대표이사 김세나)이 AI 기반 보험 영업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6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최종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DB그룹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기술 실증(PoC)과 사업화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친절한누나들은 지난 6월 12일 DB생명과 AI 기반 시책 및 영업실적 관리 솔루션 '돈나무'의 기술 검증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6 DB × 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와 DB Inc.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DB그룹 주요 계열사와 협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다.
친절한누나들은 보험 영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복잡한 시책 문서와 영업 실적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FP별 달성률과 성과를 자동 계산하는 솔루션 '돈나무'를 제안했다. 해당 기술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협력 대상으로 선정됐다. '돈나무'는 AI가 비정형 형태의 시책 문서를 분석해 조건과 규칙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FP별 실적 정보와 연계해 개인 및 조직 단위의 달성률을 자동 산출하는 보험 영업관리 솔루션이다.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시책 진행 현황과 조직별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수작업 방식과 시스템 산출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을 검증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PoC를 통해 계산 정확도와 업무 시간 단축 효과, 실제 영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친절한누나들 부대표 채민주는 “기존 보험 업무를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드는 수준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사람의 기억과 경험에 의존하던 업무를 데이터와 시스템 그리고 AI를 통해 작동하는 구조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정은 친절한누나들의 보험 현장에 대한 이해와 기술적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가장 강력한 기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나 친절한누나들 대표는 “친절한누나들은 보여주기 위한 AI가 아니라 업무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실제 성과를 높이는 기술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DB생명과의 PoC를 계기로 보험 영업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친절한누나들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돈나무의 적용 범위를 시책 관리, 수수료 정산, FP 성과관리 및 보험 영업 의사결정 지원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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