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2024 라사라 진로특강 1주차 ‘서울컬렉션디자이너 특강’과 ‘현장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특강’ 강사로 초청된 신한나 디자이너는 브랜드 HANNAH SHIN(이하 한나신)의 대표로 서울패션위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뉴진스가 촬영한 2024 F/W 서울패션위크 포스터의 해린, 하니, 민지가 입은 옷을 디자인했다.
특강 진행 중 신한나 디자이너는 운영 중인 브랜드 한나신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패션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라사라 재학생들에게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역량 및 브랜딩 과정과 운영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졸업작품전을 준비하고 있는 라사라 예비 졸업생들에게 브랜드 패션쇼 기획의 과정과 더불어 신한나 디자이너가 몸소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했다.
‘현장전문가 특강’ 강사인 이계정 패션MD는 해당 특강에 참여한 라사라 재학생들의 패션MD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MD의 정의, 특징, 주요업무와 핵심 역량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TRANSIT(트랜짓) 이태리 독점 브랜드 바이어, Botticelli(보티첼리) 수입파트 바이어와 함께 근무하였던 이계정 패션MD의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MD가 되고자 하는 라사라 재학생들이 준비하고 키웠을 때 도움이 될 만한 스킬들을 전수했다.
라사라는 패션 단일 전공으로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으로 나누어져 패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이번 ‘2024 라사라 진로특강’은 세분화된 전공과같이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들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맞춤 설계와 정보제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진로특강의 목적에 맞는 재학생 대상자에게 우선 예약 신청의 기회를 주어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특강을 참여하는 라사라 재학생들의 관심 있는 분야인 만큼, 특강이 종료된 후 가진 Q&A 시간을 통해 평소 갖고 있던 브랜드 디자이너와 패션MD에 대한 많은 궁금한 것을 질문하여 해당 특강 강사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라사라는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패션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입학관리처에서는 패션 진로에 대한 뚜렷한 학업계획을 갖고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9월 학기와 2025년도 3월 학기 신/편입생 우선 선발 전형을 위해 진학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