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공식 캐릭터 ‘영이, 웅이, 일구’ 이미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7년 만에 공식 캐릭터 ‘영웅이’의 제복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119구조견을 형상화한 신규 캐릭터 ‘일구’를 추가로 선보였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복제세칙’ 개정에 따라 이번 캐릭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의 ‘영웅이’는 2017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시절 처음으로 등장해 소방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영웅이’는 소방공무원의 다양해진 업무를 반영해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신규 캐릭터 ‘일구’는 국민의 참여로 이름과 디자인이 결정되었으며, 119구조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구’는 구조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119구조견을 상징하며, 앞으로 ‘영웅이’와 함께 소방청의 공식 캐릭터로 활동하게 된다.
소방청은 이들 캐릭터를 교육 프로그램, 홍보 자료 제작, 국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청 공식 캐릭터는 소방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동 소방청 대변인은 “영웅이와 일구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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