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산과 들에 가득한 꽃과 따스한 봄바람은 연애 세포를 살아나게 한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봄에는 미혼남녀들이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만남에 나선다. 올해 봄에는 꼭 맞는 짝을 만나고 싶은 사람을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자사 매칭시스템을 공개했다.
듀오는 2:1 관리 시스템으로 커플매니저 2명이 회원 1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때 가입을 지원하는 상담커플매니저와 만남을 관리하는 매칭 커플매니저는 세세한 부분까지 서로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회원 활동을 지원한다.
상담 커플매니저는 개인 정보와 적절한 질문을 통해 회원의 특징을 살피고, 구체적인 희망 조건으로 회원의 니즈를 파악한다. 이어 매칭 커플매니저는 회원의 특징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상대를 소개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듀오에서는 자체 개발 매칭 시스템 DMS(Duo Matching System)을 통해 과학과 감성을 결합시켜 매칭의 효율성 및 정확도를 높인다. 이때 과학은 연령, 직업, 소득, 이상형, 가치관 등 객관적 정보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시스템을 의미하며, 감성은 듀오 커플매니저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말한다.
실제로 이러한 특별한 매칭 시스템을 통해 하루 평균 6명(최근 3년간 듀오 성혼 데이터기준)이 결혼에 성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내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누적 성혼수 4만 8천을 달성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최적의 인연을 찾아주고 연결해 주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매칭시스템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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