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플 커머스 플랫폼 어딩이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기 위해 기업별 요구에 따라 필요한 기술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대형바우처’(1억 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천만 원) 36개 기업, ‘소형바우처’(2천만 원) 105개 기업 등 총 1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3.6억 원 증가한 54억 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제공 서비스 유형으로는 ▲디지털 전환(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UX 고도화, ICT 솔루션 도입,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마케팅(스마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경영혁신(경영혁신 서비스) 등이 있다.
어딩은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무형의 여행상품 판매에 맞춘 클라우드 기반의 ERP 서비스를 포함해, 지원 규모 별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상품 등록이 가능한 홈페이지 제작, 소셜 간편 로그인, 배너 및 상세페이지 디자인 지원, 채널링(카카오톡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등의 올인원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행사를 위한 맞춤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여행사는 시즌, 지역, 상품 특성에 따라 고객 타깃층이 매우 상이해 여행사의 특성에 맞는 타깃별 마케팅이 매우 주요하게 작용한다. 어딩은 관련성 높은 유저 정밀 타겟팅 매체 추천, 효율적인 매체 운영 방안에 대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딩 김영준 대표는 “4년 연속,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사업에 공식 제공기업으로 선정되어 뜻깊다”라며 “올해도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사업의 취지에 맞춰, 수혜기업의 업무 성과에 있어 튼튼하게 뒷밤침을 할 수 있는 제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딩은 관광기업 혁신바우처에 선정된 기업 중 우수 성과 기업을 선정하는 관광기업 혁신경진대에서 수혜기업인 승우여행사와 21년도 대상을, 펫츠고트래블과 22년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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