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진흥원이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자격증 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천 명에게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장례지도사는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때 장례 상담, 장례 절차, 입관, 발인, 화장 등 사후 처리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동반자를 잃은 주인이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함께 20대부터 4~50대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미래 유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학 이벤트는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하는 일, 자격증 취득 방법,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사람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격증 커리큘럼은 반려동물장례지도사의 탄생 배경과 직무 정의, 관련 법률, 장례 매뉴얼, 노령 반려동물 관리, 응급 처치 등 총 10강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진이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노하우도 전수한다. 이 과정은 강아지호텔링, 강아지유치원, 애견훈련소, 애견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 교육원으로 선정된 온라인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 구직자, 직무 능력 향상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를 찾는 전업주부, 은퇴 후 노후대비를 원하는 시니어에게 추천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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